힌남노피해1 포항 지하주차장 비극.. 관리소장의 책임인가? "지하 주차장에 물이 찰 수 있으니 차량을 지상으로 옮겨주십시오" 이 안내 방송을 듣고 차량을 옮기러 갔던 사람들이 갑작스럽게 차올라버린 물로 인해 지하주차장에서 나오지 못하고 안타까운 사망과 실종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대하여 관리소장의 책임이 아닌가 라는 말이 나오는데요 지하주차장에서 차 빼 달라.. 이 한마디가 불러온 비극 이번 11호 태풍 힌남노가 상륙한 당일 9월 6일 새벽 4시에 출근한 관리소장 A 씨는 출근 후에 "102동 유치원 놀이터 쪽에 주차된 차량은 이동해주십시오. 지하주차장은 괜찮습니다"라는 안내 방송을 내보냈습니다. 4시에 출근하여 4시 30분에 이 안내 방송을 하였는데요. 이후 관리소장 A 씨는 피해 현황을 확인하러 주변 상황 점검 차 폭우를 뚫고 순찰을 나섰습니다. 하지만.. 2022. 9.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