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가족 영화 코미디 추천 <대가족> 솔직 후기 (장단점 나열)

이제 2024년도 끝이 나가는 무렵 연말 휴일을 가족들과 함께 하시면서 시청하실 영화를 찾고 계시다면 <대가족> 영화는 어떨까요? 코미디와 감동까지 답은 영화 장단점 리뷰 시작합니다. 요리 영화도 겸해서 되네요!

 

 

영화 포스터 사진

 

 

감동과 코미디 둘 다 잡는 2024년 개봉작 <대가족>  영화

2024년 12월 11일에 개봉한 국내 개봉작 <대가족> 영화는 다양한 스토리와 서사를 담은 영화입니다. 코미디 영화임과 동시에 감동을 잡으려고 하였고 거기에 서사를 담아 의미가 깊은 영화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배우들도 이승기와 김윤석 배우와 같이 잘 알려진 배우, 특히나 <타짜> 영화로 잘 알려진 김윤석 배우는 이번에도 사투리 영화로 돌아왔습니다! 가족들과 웃으며 볼려는 영화를 찾으신다면 괜찮은 영화인 것 같습니다!

 

극장 포스터

이런 분들께 <대가족> 영화 추천해드립니다 - 장점

1. 김윤석 배우 작품 좋아하시는 분들

김윤석 배우는 독특하면서도 개성 있는 연기를 잘 합니다. 타짜에서도, 그리고 도둑들 영화에서도 그렇고 다양한 작품들에서 좋은 연기들을 잘 보여주셔서 밈으로도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배우입니다. 실제로 김윤석 배우께서 하신 작품들 중에서 크게 망한 작품이 없을 정도로 약간 보장성 배우인데요. 특히 제가 알아챈 것은 김윤석 배우께서 나오시는 작품들마다 항상 독특한 사투리를 달고 나오십니다. 유명한 <타짜>에서도 사투리를 쓰셨구요. 이번 영화 작품에서도 사투리를 쓰시는데 상당히 잘 어울립니다 ㅋㅋ 뭔가가 김윤석 배우님은 약간 장난기 많은 큰아빠 보는 느낌이에요! 장난기랑 툭툭 뱉는 말투지만 그래도 속은 따뜻한... 그런 느낌입니다.

 

김윤석 배우님의 연기를 평소에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괜찮게 보실 작품입니다. 약간 가벼운 코미디 느낌이라 그동안 봐오던 김윤석 배우님의 연기는 아닐 수 있지만 이런 연기들도 오히려 배우님 나이대에 비해서 귀엽게 보이는 요소도 있는 것 같습니다 ㅋㅋ 왠지 모르게 더욱 친근하게 느껴지는 배우님 연기였네요. 

 

2. 연말연시에 가족들과 웃으며 좋게 볼 코미디 영화

연말과 연시가 되면 가족들과 보낼 시간이 많아집니다. 연휴들도 많은 현재 가족들과 함께 좋은 시간 보내면서 웃어볼 수 있는, 그리고 심한 욕설이나 수위가 없어 어린 학생들과도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를 찾으신다면 괜찮은 작품입니다. 그러고 보니 연말 때만 되면 괜찮은 가족 영화들이 여럿 나오는 것 같습니다. 아래 링크로 달아둔 영화 <소방관> 과 <하얼빈> 두 개 다 가족 영화에 적합하며 (하얼빈은 15세 영화인지라 너무 어린 자녀는 조금 걸릴 수 있습니다) 이번 코미디 영화까지 다양한 부류의 영화들로 잘 나온 것 같네요.

 

 

모든 감정을 다 끌어올릴 영화 <소방관> 솔직평 및 추천여부

리뷰 호불호 갈리는 <하얼빈> 영화 솔직 후기 (장단점 나열)

 

 

영화의 내용 자체가 그냥 실실 웃으며 볼 내용입니다. 빵빵 터지며 깔깔 웃으며 볼만한 영화는 아니라도 그냥 흐뭇하게 실실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엉뚱하면서도 코미디 스러운 영화입니다. 특히나 가족 영화로 적합한 이유가 이 영화 자체가 가족의 진정한 의미, 그리고 오늘날의 가족의 문제점에 대해 다루고 있는 서사가 있는 영화이다보니 자녀들과 함께 시청해보면서 이 참에 한번 가족으로서의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어떤 점들이 필요한지 볼 수 있는 시간도 되겠죠.

스틸컷

3. 눈이 즐거운 영화

스토리 자체가 재밌다기 보다도 사실 그냥 분위기나 영상 그리고 배경이나 배우들까지 그냥 좋습니다. 김윤석 배우님의 엉뚱하면서도 큰아빠 같은 연기와 이승기 배우의 뜬금없는 스님의 모습, 잘생기면서 대머리인 모습과 김성령 배우의 외모까지... 눈이 즐거운게 영화 아니겠나요? ㅎ 물론 귀도 즐겁습니다 ㅎㅎ 약간 옛날 느낌나는 ost와 음악들의 사용으로 약간 느낌이 코미디화 한 응팔 보는 느낌이 납니다. 거기다가 만둣국 까지 많이 나오니 뭐 음식 영화까지..!! 요리 영화도 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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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들께는 <대가족> 추천 안합니다 - 단점

1. 내용이 중요한 분들

음 내용 자체는 뭔가가 어색한 부분들이 여럿 있습니다. 서사 있게 만든 것 같은데 뭔가가 내용은 잘 안맞는 듯한..? 뜬금없는 내용 전개나 이런 부분들이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이 여럿 있습니다. 느낌상으로는 한 영화에 너무 많은 서사를 담으려고 한 게 문제이지 않나 싶네요. 개그부터 감동, 거기에 의미있는 내용까지 담으려다 보니 감독이 구상한 것은 슬픔과 웃음이 공존하는 영화였던 것 같은데 그게 애매하게 되서 오히려 그냥 재미 있는 심플하게 볼 영화 정도가 되었습니다. 

 

2. 혼자서 시청하시는 분

제 개인적인 생각이긴 합니다만, 이 영화는 여러 분들이 보셔야 재미있을 영화입니다. 적어도 커플 정도나 친구와 함께 볼만한 영화요. 혼자서 보게 되면 피식 웃는 정도의 코미디 영화라서 다소 코미디의 느낌을 제대로 느끼기에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연말인 만큼 가족을 겨냥해서 나온 영화인 것 같네요. 물론 거의 대부분의 영화가 같이 봐야 재미있는건 사실이지만 특히나 이 영화는 혼자서 보면 아마 지루해서 쇼츠나 보면서 힐끗힐끗 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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