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 6개월 열애 끝에 "추석에 인사드리러.."

9월 6일 SBS 예능 프로그램 돌싱포맨 추석특집에서 김준호가 추석에 김지민 댁에 인사 가기로 하였다고 밝히면서 정말 결혼을 하는 것인가 하며 기대와 부러움을 받고 있습니다.

 

 

 

 

열애 6개월 끝에 결혼까지 골인하나..

 

김지민과 김준호는 원래 3여년 전부터 썸 타는 사이로 알려져 있었으나 계속해서 사실을 부인하다가 지난 4월 공개적으로 열애 사실을 밝힌 바 있었습니다. 나이차가 9살이 나는 만큼 연애하는 데 있어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을 하고 걱정과 우려를 표하는 네티즌들이 많았지만 걱정과 반대로 의외로 사이가 좋으며 중간중간 김지민 씨 역시 김준호와 열애를 하며 보게 된 김준호의 또 다른 면들에 대해 언급을 하면서 많은 네티즌들의 응원과 질투까지 계속해서 받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돌싱포맨 9월 6일 방송에서 김준호가 추석에 무엇을 할 것이냐 라는 질문에 지민이네 인사 가기로 하였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대하여 형들이 부러움과 질투로서 계속해서 태클을 걸었으나 요리조리 피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주기도 하였다. 이상민은 김준호의 추석 방문 계획에 대하여 "추석 때 가면 불리하다. 1년에 한 번 명절에 나타나는 삼촌한테 잘못 걸리면 끝나는 거다"라고 말을 하였습니다만 김준호는 이에 대하여 자신이 그런 분들을 잘 커버한다며 즉석 상황극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형들의 질투로 인한 공격들이 계속되자 김준호는 형들에게 "형들이 이런 가족 분위기를 못 느껴봐서 잘 못하네"라고 팩트를 날리면서 모두에게 웃음을 주었습니다. 6개월간의 열애 끝에 결혼까지 골인하나 하는 네티즌들의 반응에 이어 잘 지내는 것 보니 보기 좋다며 커플 찬성한다는 의견들도 많았습니다. 추석 같은 명절에 연인 사이의 가족을 방문한다는 것 자체가 결혼 임박하였다는 것을 어느 정도 보이는 것이기에 네티즌들의 기대와 부러움을 받고 있습니다. 

 

열애 사실이 공개하였을 때부터 둘은 잘 연애를 하고 있다며 김준호가 힘들 때 마다 김지민의 위로가 큰 힘이 되었고 진지한 만남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지난 7월 방송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김지민이 김준호가 먼저 고백을 하였으며 너무 오랫동안 추근덕 거린 데다가 준호 선배의 진심 어린 마음에 그대로 승낙하였으며 단지 연애가 아닌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밝힌 바 있기에 더욱더 크나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